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경험하는 탐욕과 중독의 시대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도파민이 중독성을 높이는 경로에 중점을 둔 이 책은 도파민 중독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우리의 행동 패턴과 탐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쉽게 노출되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성 물질과 함께 도파민,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탐욕의 사회, 도파민네이션에 대한 주장도 다룹니다.
○도파민네이션 책소개
이 책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그리고 풍부한 임상 사례를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탐욕과 중독의 시대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도파민네이션(Dopamine Nation)'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도파민이 중독성을 높이는 뇌의 보상 경로에 중점을 둔다. 예전에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대상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현재 인간의 생활이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중독성이 쉽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도파민 중독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우리의 행동 패턴과 탐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인간 복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성 물질이 존재하며, 이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자극들은 과거에 비해 양, 종류, 효능 등 모든 측면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는 이러한 자극을 쉽게 전달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통해 도파민,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탐욕의 사회, 도파민네이션에 살게 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더 이상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우리는 보통 중독 문제를 개인의 약한 의지나 타락한 도덕성으로 해석하고, 그로 인해 중독 치료를 개인의 책임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간된 『도파민네이션』은 이러한 관점을 깨고, 중독의 원인을 의지나 도덕성의 결핍이 아니라 쾌락과 고통을 지배하는 신경물질인 도파민에서 찾고 있습니다.
또한, 중독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사회 전체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중독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회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스탠퍼드 대학 중독 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그녀는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도 고백합니다.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았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써 그녀는 중독에 대한 전문가인 동시에 중독의 피해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내부고발자가 되었습니다.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연구 결과와, 20년 동안 다양한 임상사례를 접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중독과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중독에서 벗어나 균형있는 삶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만큼이나 도파민에 대한 이해와 고통을 받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애나 렘키 Anna Lembke[저]
애나 렘키 박사는 예일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한 후,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현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중독의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매우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유명하며,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저널」 등 명망 있는 매체에 100여 편의 글과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많은 임상 경험을 쌓은 박사는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를 이끌면서 미국 정부와 상하원의 중독 정책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발간한 『마약상, MD: 어떻게 의사들은 사기를 당하고 환자들은 걸려들며, 왜 그것은 멈추기 어려운가Drug Dealer, MD』를 통해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으며, 2020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에 출연해 소셜 미디어의 중독 문제를 다루기도 하였습니다.
○서평
애나 렘키 박사의 책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과 신경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독과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녀는 20년 동안 만난 수많은 임상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보다는 도파민의 법칙을 이해하고 고통과 화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중독과 치료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독자가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제시한다.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정신의학과 중독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와 혁신적인 임상 치료법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미국 정부와 상하원에서 중독 정책을 자문하고 있으며, 『마약상, MD: 어떻게 의사들은 사기를 당하고 환자들은 걸려들며, 왜 그것은 멈추기 어려운가』와 같은 많은 학술 논문과 글을 발표하고 있다.
"도파민네이션"은 중독에 대한 다양한 개념들을 분석하고 중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 책은 그녀의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술과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으며, 독자가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중독에 빠졌을 때 구조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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