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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인문학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책소개

by 카르페디엠JS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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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책소개


암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암치료가 무서운 것이다

이 책은 암과 치료법에 대한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암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저자는 암으로 인한 시한부 선고는 완전히 잘못된 진단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암 진단은 환자마다 진행 상태가 달라 정확한 진단에 시간이 걸리는데,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 판정이 내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의 경우 생존기간 중앙치가 1년 전후로, 일부 환자는 5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첨단 치료를 시행해도 생존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데이터와 임상자료도 제시한다.뿐만 아니라, 암 치료법에 대한 상식도 틀렸다는 주장을 합니다.

저자는 암 조기검진, 자궁경부암 백신, CT검진을 통한 의료피폭, 면역요법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러한 방법들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지는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암의 병소를 제거하는 절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법 역시 부작용과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지적하며, 치료법에 따른 생존율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암도 노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공생을 모색하며 가능한 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을 쓸 것을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암과 치료법에 대한 틀린 상식을 바로 잡으며, 암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나갈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곤도 마코토 こんどう まこと [저]


곤도 마코토 박사는 50년 이상에 걸쳐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한 암 전문의입니다. 1948년생으로 1973년에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해에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1976년부터 동 대학병원의 방사선과에서 근무하면서 1983년부터 2014년까지는 동 대학 의학부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게이오대학병원에서는 40년 이상에 걸쳐 "암 방치 요법"을 통해 암 환자를 돌보았으며, 2013년에는 도쿄 시부야에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를 설립하여 8년간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제공해왔습니다.

현재도 암 표준치료를 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암 표준치료를 거부한 채 암의 상태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암 진행 과정을 관찰하여 그들이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1988년에는 게이오대학 전임강사의 신분으로 "유방암은 유방 절제를 하지 않고도 낫는다"를 문예춘추에 기고함으로써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 온존 요법"을 주장했습니다. 2012년에는 유방 온존 요법의 선구자로서 "암 수술의 위험성, 항암제의 독성 등의 암 표준치료(3대 암 치료)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계몽"한 공적을 인정받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 제60회 기쿠치칸상을 수상했습니다.

곤도 마코토 박사는 다른 의사들과 다른 점으로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암 사망률을 줄일 수 없으며, 오히려 치료가 필요 없는 암까지 발견하여 표준치료를 시키면 암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서평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암과 치료법에 대한 상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시한부 진단의 허구성을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암으로 인한 시한부 선고는 완전히 잘못된 진단이라고 주장하며, 암 환자들의 생존율이 수술, 항암제, 방사선 등의 최첨단 치료를 해도, 하지 않아도 비슷하다는 것을 데이터와 임상자료를 통해 뒷받침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한 문제점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암의 병소를 제거하는 절제 수술의 위험성, 암의 조기검진, 자궁경부암 백신, CT검진을 통한 의료피폭, 면역요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공생을 모색하며 가능한 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암에 대한 지식을 짚어주며, 암과 치료법에 대한 상식에 반하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암 진단 후에도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어,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은 시한부 선고라는 말기암으로 인한 사회적인 공포와 두려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저자는 말기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대개 그대로 인생을 포기하게 된다고 말하며 이것이 무서운 것은 암 자체가 아니라 암 치료법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많은 고통과 부작용, 그리고 불필요한 치료나 진단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암 치료와 함께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저자는 암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직면하는 심리적인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능한 한 평범한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암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암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태도를 갖게 되도록 돕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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