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는 사기다 책소개,곤도 마코토,서평

항암 치료는 사기다

○항암 치료는 사기다 책소개

오랫동안 암 연구와 치료를 해온 곤도 마코토 의사는 항암 치료가 생명을 구하는 마지막 수단으로만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항암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와 근거를 들어 반박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항암제에 의존하지 않고도 암 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암 환자들이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제약회사나 병원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게 되면 그들의 수입도 끊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곤도 마코토 의사는 항암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암 환자들의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항암제가 암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곤도 마코토 의사의 말과 함께 우리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우리 몸에 생긴 병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방법 중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암 환자들은 그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암 환자들이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제약회사나 병원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게 되면 그들의 수입도 끊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곤도 마코토 의사는 항암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암 환자들의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곤도 마코토 こんどう まこと [저 ]

암 전문의인 곤도 마코토 박사는 지금까지 50년 이상에 걸쳐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치료해 왔습니다. 그는 1948년생으로, 1973년에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1976년부터 동 대학병원의 방사선과에서 근무하며 1983년부터 2014년까지는 동 대학 의학부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게이오대학병원에서는 40년 이상에 걸쳐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였으며, 2013년에는 도쿄 시부야에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를 설립하여 8년 이상에 걸쳐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암 표준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들을 진료하며, 암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찰하여 환자들이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1988년에는 게이오대학 전임강사의 신분으로 <유방암은 유방 절제를 하지 않고도 낫는다>라는 논문을 문예춘추에 기고하여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 온존요법'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는 유방 온존요법의 선구자로서, '암 수술의 위험성, 항암제의 독성 등의 암 표준치료(3대 암 치료)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계몽'한 덕분에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인 제60회 기쿠치칸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곤도 마코토 박사는 다른 의사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암 사망률을 줄이지 않을뿐더러, 치료가 필요 없는 암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 있습니다.

○서평

책을 읽으며, 항암제의 효과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이 더해졌던 나는 곤도 마코토의 의견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항암제 치료는 그저 제약회사와 병원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그의 주장에는 어쩌면 비판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가 제시한 데이터와 근거는 매우 신뢰성 있어 보였습니다.

이 책은 항암제 치료에 대한 관점을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암 진단을 받으면 즉시 항암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접근법이 항암제의 부작용과 효과 부족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 대신 항암제 치료 전에 환자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대안적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환자가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서 겪는 심리적인 고통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암 진단은 매우 충격적인 충격이며,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부작용과 호르몬 변화 등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 책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그의 의견이 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움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을 바라보며 힘겨운 치료를 받는 것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며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나은 길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항암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선택의 폭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몸의 병은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 것이며,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의 몸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게 되었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암 환자와 그 가족, 의사, 연구자,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와 관점을 제공합니다. 항암제 치료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대안적 치료법과 환자의 심리적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항암제 치료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으며,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