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책소개,줄거리요약,작가소개

《내면소통》은 김주환 교수의 번역과 추천으로 선보이는 명상 입문서입니다. 명상은 세계적인 공통 언어로 여겨져왔으며 종교와 심리학에서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명상이 낯설다면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의 안내를 따라해보세요. 그 결과, 행복과 충만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책소개

알아차리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핵심입니다." 루퍼트 스파이라는 명상가는 특별한 깨달음이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것을 강조합니다.

명상은 주로 내면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평온과 행복에 다가가기 위한 도구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관찰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명상은 마음의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입니다. 마음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 필요 없이, 마음을 집중하거나 통제할 필요 없는 유일한 명상 형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자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시작합니다. 우파니샤드와 인도 베단타 철학의 핵심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에 대한 간결하고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합니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고, 본 모습을 알아차리는 것이 진정한 명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자신의 본성이 평온과 행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지속적인 평온과 이유 없는 기쁨이 이미 내부에 존재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줄거리요약

스파이라의 논의는 주로 베단타 철학을 기반으로 하지만 종종 기독교나 불교의 시각도 언급합니다. 이 책은 베단타 철학의 핵심 논의를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언어로 다루며, 종교적이거나 신비주의적인 요소는 배제합니다.

따라서 가장 깊은 영성을 전달합니다. 스파이라의 논의는 기독교나 불교의 가르침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지만 종교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는 전통적인 종교 지도자보다도 더 깊은 영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명상 지도자보다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명상법을 제시합니다.

 

"나는 알아차린다"는 알아차림에 대한 경험을 나타냅니다. 알아차림은 자기 자신에 대한 알아차림을 의미하며, 태양이 특정 방향으로 빛을 보내지 않고도 빛나듯이 알아차림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특별한 방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알아차림은 외부의 경험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 본질을 유지합니다. 이로써 알아차림의 본질은 평온함 그 자체로서, 내면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종종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알아차림을 잊고 살지만, 알아차림은 항상 우리의 경험의 배경에 존재합니다.

 

알아차림은 마음의 활동을 가라앉히는 명상을 통해 본성을 드러낼 수 있는데, 마음의 활동을 통해 알아차림을 가릴 뿐입니다. 이렇게 명상을 통해 우리는 본연의 존재로서의 알아차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알아차림은 우리의 근본적인 경험입니다. 알아차림은 스스로를 알며, 다른 경험의 내용을 알아차리는데 사용됩니다.

알아차림의 본질은 순수한 앎이며, 우리는 종종 이를 잊어버리고 외부의 경험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마음의 활동을 가라앉히고 알아차림의 중심으로 집중함으로써 평온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루퍼트 스파이라 Rupert  Spira [저]

 

어린 시절부터 루퍼트 스파이라는 인물은 실체의 본질에 대한 흥미를 품었습니다. 그는 17살 때부터 명상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프란시스 롤스 박사와 인도 북부의 샹카라차리야인 샨타난다 사라스와티의 지도 아래에서 전통적인 아드바이타 베단타 명상의 연구와 수행을 해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P. D. 우스펜스키, 크리슈나무르티, 루미, 라마나 마하르시, 니사르가닷타, 로버트 아담스 등 다양한 가르침에 몰두하며, 1997년에 프란시스 루실 스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프란시스는 카슈미르 샤이비즘의 탄트라 전통 중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전수해주었으며, 경험의 본질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현재 루퍼트는 영국에 거주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인 명상 모임과 수련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