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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인문학

암의 역습,책소개,작가소개 ,교훈

by 카르페디엠JS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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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를시작하는 순간 암은 날카롭게 역습하기 시작한다. 

 

암의 역습
암의역습

 


책소개


암 치료를 시작하는 순간, 암은 날카롭게 역습하기 시작한다. 암과 관련해 가장 많이 듣는 홍보 문구는 ‘조기 검진, 조기 발견, 조기 치료로 암이 낫는다’이다. 그러나 암 사망률은 계속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는데 왜 사망률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날까? 의학 기술이 최첨단을 달리는데도 암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40년 전에 폐암 집단 검진을 폐지한 것처럼,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수 있다. 암 진단 후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전이가 빨라지며, 방사선치료의 위험성과 치료 후유증으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암의 역습이라는 용어로 이러한 재앙을 묘사한 곤도 마코토는 암 치료와 관련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 치료에 대한 더 근본적인 접근 방법과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소개

곤도마코토 こんどう まこと[저]


암 전문의로 50년 이상 동안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한 곤도 마코토 선생님은 1948년에 태어나셨습니다. 1973년에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1976년부터 동 대학병원의 방사선과에서 근무하시면서 1983년부터 2014년까지는 동 대학 의학부 강사로 활동하셨습니다.

게이오대학병원에서는 '암 방치 요법'을 통해 40년 이상 동안 암 환자를 돌보시며, 2013년에는 도쿄 시부야에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를 설립하여 8년간 1만 건 이상의 상담에 응대하셨습니다. 현재도 암 표준 치료를 받지 않고 암의 상태를 지켜보는 환자들을 진료하시며, 암 진행 과정을 관찰하여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계십니다.

1988년에는 게이오대학 전임강사로서 <유방암은 유방 절제를 하지 않고도 낫는다>를 문예춘추에 기고하여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 온존요법'을 주장하셨습니다. 2012년에는 유방 온존요법의 선구자로서 암 수술의 위험성과 항암제의 독성 등의 암 표준치료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계몽하여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 제60회 기쿠치칸상을 받으셨습니다.

곤도 마코토 선생님은 다른 의사들과 다르게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암 사망률을 줄이지 못하며, 오히려 치료가 필요 없는 암까지 발견해 표준치료를 하게 함으로써 암이 더 날뛰게 된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셨습니다. 또한 최선의 암 치료 방법은 '암 방치 요법'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실제로 게이오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도 암을 방치한 수백 명의 환자들을 돌봤으며,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를 가장 길게는 24년간 정기적으로 진료하셨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 《암 방치 요법의 권유-환자 150명의 증언》,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 등이 있으며, 모두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고 특히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은 13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교훈

• 암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는 중요하지만, 사망률을 완전히 줄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암은 날카로운 역습을 할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와 전이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 최첨단 의학 기술이라도 암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암 치료 후의 여러 문제점과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항상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암 치료는 더 근본적인 접근 방법과 예방 방안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좀 더 효과적인 암 대응을 위해 암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집중해야 하며, 의학 연구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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