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현대인들이 직면하는 인생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질문을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인생 철학에 근거하여, 돈과 성공에 대한 단순한 추구가 아닌 개인적인 가치관과 자아실현을 바탕으로 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개합니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책소개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여름 휴가 시즌에 꼭 가져가야 할 책 중 하나로 추천되는 경영서이다.
이 책은 일본의 경영자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인생과 사업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이나모리 가즈오는 카르마, 즉 업(業)에 대해 이야기하며, 선한 동기로 행동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 나쁜 동기로 행동하면 나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거짓말하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욕심 부리지 않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기 등의 도덕 규범과 윤리관을 실천하는 것이 인생과 사업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전 세계 리더들에게 열광을 불러일으키며, 한국의 대표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도서 중 하나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최신 개정판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진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경영 서적으로는 참신한 접근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본적인 도덕 규범과 윤리관에 집중하여,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경영 성과에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가르침 중 하나인 ‘가마솥 이야기’를 인용한다. 이 가마솥 이야기는, 가마솥 안에 놓인 음식이 맛있게 되기 위해서는 그 속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불을 붙여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것은 회사나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계속해서 노력하고 불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가마솥 경영’이라고 부른다.
가마솥 경영은 상황이 어렵거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불을 붙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지속적인 노력과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조직 성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은 단순명료하고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모든 사람이 삶에서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조직 성과에 직결되어 경영 성과를 높이게 된다는 것을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경영 서적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저)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의 경영자이자 교세라의 창립자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 명이다.
1932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난 이나모리는 가고시마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후 교토의 오래된 제조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월급을 받기도 어려울 정도로 회사의 재정 상태가 나빴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파인세라믹스의 재료 개발에 매달렸다.
그 결과, 스물일곱 살 때 자본금 300만 엔으로 교토 세라믹(현 교세라)을 창업하게 되었다.그 후 이나모리는 일본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이루어냈다. 1984년에는 일본전신전화공사(NTT)의 독점에 대항해 질 좋고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하여 매출 5조 엔에 육박하는 거대 통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2010년에는 80세를 눈앞에 두고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의 재건을 위해 회장으로 취임해 1년 만에 흑자 전환, 2년 8개월 만에 다시 주식을 상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항공회사로 만드는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냈다.이나모리는 또한 저서를 통해 자신의 경영 철학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그의 저서 중에는 《바위를 들어올려라》, 《왜 일하는가》, 《불타는 투혼》, 《일심일언》 등이 있다. 이나모리의 경영 철학은 성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성과 윤리적 가치 역시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는2022년 8월 24일,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토 자택에서 향년 90세로 별세 하셨다.
○서평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불안한 마음은 멈출 수 없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지나친 운명론에 기대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책임질 용기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는 방법은 그저 한 가지가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삶과 가치관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다.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나모리의 성공은 그가 운명적으로 지니고 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가치관과 목표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미래는 오로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자신의 삶을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 이를 토대로, 이나모리는 힘든 일상을 견디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때 3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세라라는 초거대기업을 창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렇게 성공한 이나모리는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의 인생에서는 한 순간도 느슨한 마음으로 살아온 적이 없었다.
이나모리의 경영 철학은 자신의 사명을 찾고 그에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는 성공하는 것보다도 자신의 삶에서 가치를 찾으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 결과, 그의 이념과 지혜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세계적인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나모리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사명과 가치를 찾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선 포기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사는 방식이 성공의 의미가 아니라면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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